728x90
반응형

📗 늑대와 향신료 소개

시즌 2개

 

미완결 느낌의 애니

 

경제물, 로맨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더보기

***별점 매우 짜게 줍니다***

***2점 이상은 다 볼만합니다***

 

0점 : 개 쓰레기 애니

1점 : 시작은 했으니 억지로 본 애니

2점 : 딴짓하면서 틀고 볼만한 애니

3점 : 나름 재밌었던 애니

4점 :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할만큼 재밌는 애니

5점 : 세상에 알려야 할 애니

 

늑대와 향신료는 시즌이 2개로 구성되어있는 경제물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애니입니다.

 

주인공 로렌스는 늑대의 화신인 '호로'를 자신의 마차에서 발견하게 되고, 어쩌다보니 같이 다니게 됩니다.

 

로렌스는 물건을 되파는 상인이기 때문에 여러 마을을 다니며 장사를 합니다. 상인들의 거래에는 거짓, 사기, 물가, 정치 등 따져야 할 요소가 매우 많습니다. 호로는 화신인 만큼 오래 살아오며 여러 장사꾼들을 만났습니다. 그렇기에 로렌스가 거래중 정보 부족으로 혼란스러워할때 마다, 팁을 주거나 큰 이득을 보도록 감초를 치곤 합니다. 그 덕분에 로렌스도 군말없이 호로를 데리고 여행을 다닙니다.

 

 

 

 

 

 

📖 후기

저는 속았습니다. 늑대와 향신료가 설렌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많은 애니 소개와 표지를 이미지를 봤을때 로맨스 80% 경제물 20%정도의 애니인줄 알았습니다. 실제로는 경제물 80%, 로맨스 20%정도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애니를 전부 볼 수 있었던 이유는.. 호로의 미모와 로렌스의 목소리 때문입니다.

 

 

정말 너무 이쁩니다. 솔직히 작화가 좋은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호로를 그릴때 만큼은 정성들여서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호로가 아니였으면 이 애니 끝까지 못봤습니다.

 

일단 호로의 성격 자체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일들을 해쳐나가는것을 보면 기대고 싶어지기도 하고, 우울해하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지켜주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로렌스와의 케미도 빠질 수 없습니다. 늑대와 향신료는 썸타는 간질거리는 느낌보다는 부부관계의 신뢰와 믿음, 안정감 등의 분위기를 더 많이 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애관련으로 열불나고 속터지는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기에서 이런 부분이 조금은 존재하는데, 호로의 성격을 잘 파악하셨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겁니다.

 

 

 

 

 

주인공 로렌스도 제가 이 애니를 끝까지 보게 만든 원인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중년 그 이상의 아저씨 기운을 내뿜고있는 로렌스의 외형은 그닥 취향이 아니였습니다.

 

외형은 매우 아쉽지만 늑대와 향신료에서 이런 고급 성우분을 데려올 줄 몰랐습니다. 무려 "후쿠야마 쥰" 입니다. 코드기어스 - 를르슈, 암살교실 - 살선생, 흑집사 - 그렐, 중2코이 - 토가시 유타 등 매우 유명한 작품들의 주연으로도 나오고 특이한 캐릭터도 잘 소화하는 성우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우이기도 합니다.

 

호로 덕분에 눈이 즐겁고 로렌스 덕분에 귀가 즐거운 애니였습니다.

 

 

 

 

결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3기가 나올지 모르겠는데 2기 마무리 자체도 대충 마무리 지은 느낌이 있습니다. 1기 마무리도 솔직히 시원하지 않았는데, 2기 마무리도 비슷한 느낌으로 끝나서 많이 아쉽습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모든 작품은 마무리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소개

시즌 1개

 

15세 이상을 꼭 지키길 바람

 

치유물, 마법소녀, 학원물

 

★★★★☆

(주관적인 별점 기준)

더보기

***별점 매우 짜게 줍니다***

***2점 이상은 다 볼만합니다***

 

0점 : 개 쓰레기 애니

1점 : 시작은 했으니 억지로 본 애니

2점 : 딴짓하면서 틀고 볼만한 애니

3점 : 나름 재밌었던 애니

4점 :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할만큼 재밌는 애니

5점 : 세상에 알려야 할 애니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는 일명 '마마마'라고 불리는 마법소녀물입니다.

마기카는 '마법의'를 뜻하는 형용사의 여성버전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마녀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귀여운 '큐베'라는 생명체는 마녀를 처치하기 위해 마법소녀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소원 하나를 들어주는 대신 마법소녀가 되어 마녀들을 무찔러달라고 하죠.

 

소원은 그 어떤 소원이든 가능합니다만, 소원의 크기만큼 그들이 치뤄야 할 대가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 후기

10년전 후기라면 몰라도 '마마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이 후기도 검색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는 치유물입니다. 치명적인 유해물이죠.

 

 

마마마 오프닝의 장면입니다. 전형적인 어린아이들이 볼만한 마법소녀물과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누가봐도 핑크색이 주인공이고 파란색은 시원털털한 느낌의 감초, 노란색은 미모와 여성스러움을 담당하는 캐릭터처럼 보이죠. 캐릭터들의 성격이 이런 일반적인 설정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마마마를 생각없이 보다가 충격받았던거겠죠.

 

 

 

 

 

저는 여태 꽤 많은 애니를 봤지만 이렇게 무서운 분위기의 애니는 처음입니다. 내용을 모르고 보면 별로 잔인하지도 않고 감흥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이러한 장면들에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솔직히 첫번째 사진은 좀 무섭네요)

 

마마마는 귀엽고 평온한 느낌의 그림체로 시청자들의 긴장을 푸는 동시에 기괴하고 위화감이 돋는 연출을 사용합니다. 멍때리면서 보다가도 갑자기 급변하는 스토리와 분위기에 충격을 받게 만듭니다. 소위 말하는 동심파괴를 서슴지 않고 시전합니다.

 

연출도 연출이지만 저는 스토리에도 많은 감탄을 했습니다. 지금 나오는 양산형 애니들의 위화감드는 자극적인 요소들과 아침 드라마급 스토리 전개는 마마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실제로도 마마마 이후에 많은 마법소녀물들이 자극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의 원인은 '큐베'라는 생명체 덕분에 시작됐습니다. 저는 마마마의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큐베라는 녀석이 나쁜 녀석이라는 것만 알고 시청했습니다. 이녀석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스포가 됩니다.

 

애니를 다 보고나서 큐베가 딱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큐베가 한 짓들을 되돌아보니 개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주변에서 알짱거리며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 것만 봐도 매우 열받습니다.

 

처음에는 순수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본인도 나쁜짓 하는걸 알고있는것 같습니다.

 

 

 

 

참 재미있게 본 애니지만 결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 애니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지만, 결말은 산을 넘어 우주까지 가버렸습니다. 이런 '코드기어스' 방식의 엔딩을 좋아하긴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멀리까지 가버린게 아닌가 싶은 결말이였습니다.

 

조금 더 행복하거나 정상적이거나, 완전 비극적인 엔딩으로 끝났다면 5점을 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작품이든 마무리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한 번 더 들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아주 재밌게 봤고 결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마마마를 시청하는 것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확신합니다. 적어도 '큐베'라는 밈의 의미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소개

시즌 2개 (사실상 1개)

 

서비스신이 많고 스토리가 난해한 편

 

판타지, 타임루프, 코믹, 하렘, 로맨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더보기

***별점 매우 짜게 줍니다***

***2점 이상은 다 볼만합니다***

 

0점 : 개 쓰레기 애니

1점 : 시작은 했으니 억지로 본 애니

2점 : 딴짓하면서 틀고 볼만한 애니

3점 : 나름 재밌었던 애니

4점 :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할만큼 재밌는 애니

5점 : 세상에 알려야 할 애니

 

 

넷플릭스에 스즈미야 하루히를 검색해보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가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볼 수 있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가지가 1기와 2기로 나뉘는데, 저는 모두 봤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1기는 스토리가 매우 뒤죽박죽 섞여있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보는 방법을 검색해서 봐야할 정도입니다. 시작부터(1기 1화) 바니걸 코스프레를 한 여자가 나와서 시장을 돌아다니고 메이드복을 입고 전투를 하고 초능력을 가진 남자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느낌으로 나오면서,  20분동안 나레이션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저는 이게 도대체 뭐하는 애니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사실 이 장면이 부원들끼리 찍은 영화 장면입니다. 이것도 1화 끝나자마자 나오는 내용이라 아셔도 문제 없습니다.. 저는 이 부원들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갑자기 축제를 하고있고, 다음 화에서는 주인공과의 첫 만남이 시작되는데 또 그 다음에는 갑자기 모르는 캐릭터들이 부원으로 자리를 잡고있고, 스토리 순서가 답이 없습니다.

 

검색해서 순서대로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저는 1기를 스킵하고 2기부터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명 1기를 보지 않아도 괜찮은가..? 라는 생각을 하시겠죠... 네 안봐도 됩니다. 그냥 안봐도 이해가 가능하다 -- 라는 말이 아니라 1기 내용이 2기에 완전히 동일하게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나마 2기는 스토리 진행 순서대로 나열되어있어서 1기를 안보고 2기를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기를 다 보고 2기를 틀었는데 동일한 내용이 진행되길래 2화, 3화 ... 7화를 모두 넘기고 8화에 도착한 순간 처음보는 내용의 회차가 나왔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심지어 8화가 끝나고 9화부터 다시 1기의 내용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9화, 10화, 11화까지 1기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이후에는 그나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중심인 타임루프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계속 반복되는 타임루프물이 8회차나 지속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1기 1화에서 나오던 영화를 찍는것에 대한 내용과 1기 내용이 또 동일하게 나옵니다.

 

결론 : 2기만 보세요

 

 

 

 

 

 

📖 후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소개' 라고 적어두고 여러가지 하소연을 작성한듯 합니다.

그래도 재밌었으니까 저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정주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캐릭터들의 외형, 성격, 컨셉 모두 남다르고 재밌었습니다. 제 입장으로는 하루히를 제외한 히로인들이 모두 취향이여서 참 즐거웠습니다. 하루히는 외형도 제 취향이 아니지만, 인성문제로 제 마음속에서 탈락시켰습니다.

 

특히 안경소녀와 갈색머리 언니중 누가 원픽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안경소녀를 선택했습니다. 외형만 보면 절대로 선택할 수 없는데 말이죠.. 실제로도 스즈미야 하루히 캐릭터 인기투표중 1위가 저 안경소녀입니다. 자세한건 애니를 보면 아실수 있습니다만,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

 

갈색머리 언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서비스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 )

 

 

 

 

 

이 두 장면은 하루히의 인성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왼쪽 장면을 보면서도 어이가 없겠지만, 오른쪽 장면은 정말 선을 넘었습니다. 츤데레 캐릭터라 뭔가 안쓰럽고 미운정도 있긴 하지만, 제 머릿속의 '스즈미야 하루히'는 큐베보다도 더 한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애니 스토리는 매우 참신하고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도 나오면서 가끔 혈압도 많이 오르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심지어 반복되는 타임루프 8회차를 아무생각없이 본걸 보면.. 그래도 볼만했던거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8회차 전부 보지말고 시간 아끼세요.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더 말하면 스포가 될 것 같네요. 아무튼 1기는 절대 안보셨으면 하고, 2기부터 보시는데.. 타임루프 부분은 어느정도 건너뛰어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Wallpaper Engine에서 강연 배경화면 찾는데 뭔가.. 마음에 드는걸 찾기 힘들었어요 ㅠㅜ

 

그래도 심사숙고해서 고른 제 취향 배경화면을 공유하겠습니다!

 

 

 

검색어 : Fullmetal alchemist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908781817 

 

Steam Workshop::Fullmetal alchemist

 

steamcommunity.com

 

제 기준 제일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입니다! 화질 좋고 엘릭형제가 크게 나오고 분위기도 행복해보여서요 ㅎㅎ 대령님 다리가 이상해보이지만 저는 엘릭형제만 보면 됩니다..ㅎㅎ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705403867 

 

Steam Workshop::Edward | Fullmetal Alchemist

 

steamcommunity.com

이건 뭔가 에드워드 특유의 자신감이랄까.. 그런게 없고 착잡해보여서 아쉽긴하지만 이펙트도 나름 이쁘고 화질이 좋아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펙트가 너무 강하면 눈이 피곤해요 ㅋㅋㅋ 그래도 이쁩니다!

 

 

더 알려드리고싶지만 저는 제 취향을 찾아버려서 나중에 완전 질리면 찾아볼것같네용 ㅎㅎ 혹시 좋은 배경화면 찾게되신다면 공유...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소개

 

4부작 (64화)

피가 많이 나와서 청불, 후방주의 장면은 없음

판타지, 감동, 성장, 로맨스 등

★★★★★

(주관적인 별점 기준)

더보기

***별점 매우 짜게 줍니다***

***2점 이상은 다 볼만합니다***

 

0점 : 개 쓰레기 애니

1점 : 시작은 했으니 억지로 본 애니

2점 : 딴짓하면서 틀고 볼만한 애니

3점 : 나름 재밌었던 애니

4점 :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할만큼 재밌는 애니

5점 : 세상에 알려야 할 애니

 

강철의 연금술사는 오리지널과 리메이크판인 브라더후드 2종류의 애니가 있습니다.

 

- 오리지널: 중반까지는 만화책(원작)내용을 따라가다가 만화책보다 연재가 빨라져서 결말을 애니에서 지은 작품

- 브라더후드: 만화책 내용을 충실하게 담은 작품

 

오리지널과 브라더후드 모두 명작 소리를 듣긴 하지만 오리지널은 결말과 악당들이 만들어진 이유를 아쉽게 풀어나갔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작을 충실하게 따라가는 브라더후드를 추천합니다!

 

 

 

 

 

 

초반 스토리

 

주인공인 엘릭형제는 아버지를 닮아 어렸을때 부터 연금술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저런 연성진을 그리면서 공부하는 것만 봐도 차원이 달라보입니다!

 

 

 

어느날 어머니까지 잃게된 엘릭형제는 어머니를 살리기로 결심합니다. 정확히는 형인 에드워드가 살리자고 합니다. 하지만 연금술로 인체연성을 하는 일은 금지된 일이라고 책에 써있었습니다.

 

 

 

연금술은 등가교환의 법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엄마를 살리기 위해,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성분과 영혼의 정보인 본인들의 피를 넣고 인체 연성을 도전합니다...

(옛날에는 이 장면으로 웃긴 패러디를 많이해서 저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이상한 애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형인 에드워드는 금지된 연금술을 사용한 대가로 다리를 잃고 동생 알폰스는 몸 전체를 잃었습니다.

 

 

심지어 어머니가 생겨야 할 자리에는 알수없는 괴물이 탄생해버렸습니다. (무서울수도 있어서 접은글로 넣었습니다)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했던 행동으로인해 동생을 잃게되어버린 에드워드는 동생의 영혼을 넘어져있는 갑옷에 넣기위해 연성진을 그립니다.

 

 

 

눈이든 심장이든 다 줄테니까 하나뿐인 동생을 돌려달라고 절규하는 장면은 정말 가슴을 찢어지게 합니다...

 

 

결국 동생의 영혼을 갑옷에 정착시키고 등가교환의 대가로 에드워드는 팔 한쪽까지 잃었습니다. 그래도 소꿉친구인 윈리의 도움을 받아 다리와 팔에 오토메일을 장착하여 신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연금술의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연금술사가 되어 '강철의 연금술사'라고 불리게 됩니다. 하지만 동생인 알폰스의 외형이 너무나도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보여서 오해를 사곤합니다 ㅎㅎ

 

 

 

이렇게 '강철의 연금술사'인 에드워드와 동생 알폰스는 자신들의 몸을 되찾고 어머니를 되살리기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후기

 

진짜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명작충이라서 명작이라는건 다 봐야 속이 후련해지기 때문에 일단 시작은 했는데.. 64화가 너무 길어서 다 볼 수 있을지 걱정을 하며 봤습니다.

 

 

뭐 그런 생각은 애니 3화정도 보니까 싹 날아갔습니다. 역시 애니는 3화까지 보고 판단하라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닙니다! 스토리도 정말 잘 짜여져있고 무엇보다도 흡입력이 장난아닙니다. 일부로 매 편마다 아쉽게 끝내는 것도 아닌데, 다음화를 계속 누르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체도 요즘 애니와 다른 느낌이라 조금 끌림이 덜 했고 왓챠에는 더빙판만 있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애니를 보면 압니다.. 그림체 나름 진짜 예쁘고 에드워드가 보면 볼수록 너무 멋져져서.. 반해버릴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더빙판 성우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저는 자막판 이제 못봅니다.

더빙판 알폰스.. 목소리 너무 귀여워요.. ㅠㅠ

 

 

스토리는 말 할게 없습니다. 나름 애니를 많이 봤지만 이렇게 모든 떡밥을 회수하고 결말까지 완벽한 애니는 처음 봅니다. 저는 '코드기어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결말은 정말 반전있었지만 솔직히 스토리는 답이 없거든요... 요즘 떠오르는 '귀멸의 칼날'도 인기가 참 많습니다만, 원작 결말보면 참 아쉽습니다. 원나블은 말 할것도 없지요....

 

 

 

악당들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저는 악당들도 악당이 된 이유가 있다며 신파를 만들기위해 슬픈장면을 꾸역꾸역 넣는 애니를 정말 싫어합니다. 강연은 이런 요소를 적당하게 넣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대머리 악당.. 처음에는 이상해보이는데 나중가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그리고.. 러브라인이 명확합니다. 저는 하렘, 역하렘물을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명확한 러브라인이 있는 애니를 좋아합니다. 누가봐도 얘네가 러브라인이다 싶어야 둘을 덕질하기 때문이죠.. 그런점에서도 만점을 주고싶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중 하나인데요.. 에드워드가 끌려나가는 도중에 동생인 알폰스한테 구하러올테니 가디라리고 하는 장면입니다! 엄청난 스포가 될 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이렇게 말씀드리면 기억 못하니 괜찮아요 ㅋㅋ 정말 에드 너무 멋져요..

 

 

마지막으로.. 강연은 안보시더라도 오프닝 중 하나인 'rain'은 꼭 들어보시는걸 추천해요! 아마 애니 좀 봤다 하시면 이 노래 들어본적이 있을수도 있어요 ㅎㅎ 저도 애니 보기전에 이 노래는 너무 좋아서 알고있었거든요! 이젠 1일 1rain이 아니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렸ㅇ...

 

 

그래도 노래만 듣지말고 강연 꼭 봅시다!! ㅎㅎ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